한국녹색기후기술원 · 2026.04–06 · 3개월
G-SEED 녹색건축인증
견적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세 역할이 한 건의 인증을 같은 화면 흐름으로 따라가는 시스템.

요약
신청자는 서류를 낸 뒤 자기 건이 무엇을 기다리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인증 절차 8단계를 정리하고, 단계마다 누구의 데이터가 있어야 열리는지 정의한 뒤, 신청자와 인증기관 화면을 한 건의 인증으로 묶어 설계했습니다. 결과는 견적에서 인증서까지 흐름이 끊기지 않는 동작 프로토타입입니다.
배경
G-SEED는 건축물의 친환경 성능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녹색건축인증제도입니다. 신청자가 견적을 받고 서류를 내면 인증기관이 검토하고 현장을 실사하며, 심의를 거쳐 인증서가 발급됩니다. 소속 기관에서 진행한 내부 프로토타입으로, 화면 속 인증기관은 재현을 위한 가상 설정이며 실제 인증·결제·배송 서비스와 연결되지 않습니다.
- 역할
- Project Manager / Service Designer (기획·설계)
- 팀
- 한국녹색기후기술원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 소속
- 한국녹색기후기술원
- 기간
- 2026.04–06 · 3개월
- 도구
- Figma · AI-Figma MCP · 브라우저 로컬 저장소 기반 프로토타입
만든 것
- 세 역할이 같은 저장소를 공유하는 8단계 진행 흐름
- 견적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끊기지 않는 상태 전이 설계
- 이해관계자·개발자 검토에 사용한 동작 프로토타입
문제
인증 업무의 정보는 단계마다 주인이 바뀝니다. 신청서는 신청자가 쓰고, 접수증은 기관이 만들고, 평가결과는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각자 자기 화면에서 자기 몫만 보면 업무는 돌아가지만, 한 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는 화면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신청자는 서류를 낸 뒤 무엇을 기다리는지 알 수 없고, 기관은 한 건의 이력을 모으려면 여러 곳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맡은 역할과 제약
프로젝트를 이끌었습니다. 인증 규정을 먼저 익히고, 절차를 정리하고, 화면을 정의한 뒤, AI-Figma MCP로 클릭해 볼 수 있는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개발자에게 전달했습니다. 제약은 범위였습니다. 실제 인증·결제 연동이 없는 내부 프로토타입이므로, 연동이 아니라 업무 흐름 자체를 검증하는 설계여야 했습니다.
설계를 결정한 판단
- 역할별 화면 세 개가 아니라 한 건의 인증. 신청자·인증기관·심사단이 같은 기록을 읽고 쓰기 때문에, 한 번 입력한 정보는 다음 주체가 필요한 곳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 단계는 그 단계의 데이터가 있을 때만 열립니다. 여덟 개 탭이 앞 단계의 결과로 잠기고 열리기 때문에, 탭 줄만 보아도 현재 상태와 다음 행동을 읽을 수 있습니다.
- 되돌아가는 경로도 설계했습니다. 서류보완 회차는 건을 자체평가서로 되돌리고, 요청과 조치가 한 표에 회차별로 쌓여 앞으로 가는 경로와 같은 기준으로 검토됩니다.
인증 절차는 여덟 단계로 진행되고, 각 단계는 앞 단계의 데이터가 있어야 열리며, 서류보완 단계는 자체평가서 단계로 되돌아갑니다.
- 01신청서
- 02접수증데이터가 있어야 열림
- 03자체평가서
- 04수수료
- 05서류보완
- 06현장실사
- 07평가결과
- 08인증서발급



만든 것과 확인한 것
한 건의 인증을 보완 회차까지 포함해 여덟 단계 전부 하나의 저장소 위에서 통과시키는 브라우저 프로토타입입니다. 이해관계자와 개발자는 사양서를 읽는 대신 실제 상태 전이를 눌러 보며 검토했고, 그래서 논의가 화면이 맞는지에서 상태 전이가 맞는지로 옮겨 갔습니다. 실제 인증 시스템과 연결되지 않았으므로 운영 수치는 주장하지 않습니다.